[리뷰]맥스씨(1~3권) - 나의산에서

맥스씨 - 나의산에서


제 목: 맥스씨

지은이: 나의산에서

출판사: 마루&마야

출판일: 2014년 4월 28일

별 점: ★★★☆


판타지 소설은 많이 읽지 않지만 그래도 도서대여점에서 반응이 좋다고 추천받은 책들은 읽어보고 있다. (대부분은 유치한 소설들이 인기가 있어서 주인 아저씨의 추천은 솔직히 믿음은 안간다.) 최근에 대여점 주인이 강력 추천해 주신 책이 맥스씨 였다. 최근 나온 장르문학 중에서 제일 잘 나간다고 재미있을 것이라고 한다.
문피아에서도 찾아보니 반응이 괜찮아 보여서 신뢰도 갔다.


맥스씨


별로 기대하지 않고 읽어보니 환생물의 전형을 따라가는 양산형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야기가 늘어지는 부분이 없이 재미있게 진행되니 킬링타임용의 조건인 뒷 이야기가 궁금하여 한번에 3권까지 주욱 읽게 만드는 힘이 있다.


현대에서 판타지 세계로 넘어간 주인공이 성장해나가는 소설로 판타지 배경이긴 하지만 성장형 무협지를 읽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지금까지는 용병생활을 하면서 무난하게 힘든 과정이 별로 없이 성장해 나가고 있다. 4권 이후에는 드래곤을 잡게 되면 다시 현대의 세계로 넘어올 수 있다는 스토리를 잘 풀어나가야 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주인공에게 강한 적이라던지 뭔가 시련을 안겨줘야지 지금처럼 무난하기만 하면 질릴 수가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는 술술 잘 읽어졌는데 앞으로 커다란 줄기의 스토리가 있거나 뭔가 주된 내용이 있지 않으면 1~4권 까지는 재미있다가 중간부터 이상하게 흘러가며 중도하차하는 소설들의 절차를 따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우려된다. 그래도 최근에 나온 작품 중에서는 가장 기대하며 보고있다.


[리뷰]맥스씨 6권

[리뷰]맥스씨 5권

[리뷰]맥스씨 4권


한줄평

  : 최근나온 판타지 중에 기대작


별점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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