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단란천하(1~2권) - 유진산

단란천하- 유진산


제 목: 단란천하

지은이: 유진산

출판사: 마야&마루

출판일: 2017년 7월 7일

별 점: ★★★★


유진산 작가님의 단란천하(1~2권 연재중)입니다. 나름 단란표국을 재미있게 읽은 기억이 있어 선택했습니다. 초반은 흥미진진하게 이야기가 진행되어 재미있었습니다.


단란천하 2권


얼굴이 끔직하게 생긴 주인공(서동진)은 살짝 얼굴이 보이는 것만으로 사람들이 지릴 정도입니다. (웃으면 가족임에도 기겁함). 아버지는 뛰어난 화공이었으나 주인공은 손에 장애가 있어 핵심만 스케치하는 그림을 그리는 정도입니다.


아버지가 죽고 춘화첩 삽화를 그리는 것으로 돈을 벌어 두 명의 동생과 겨우 입에 풀칠하고 삽니다. 얼굴과 장애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무림고수가 열반에 들기전 제자들에게 무공을 보여주는데 거기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주인공이 그린 그림을 보고 무림고수가 또한번 깨닭음을 얻고 그 기운을 주인공에게 줍니다.


춘화첩 그림 때문에 불랑배 무리였다 작은 정파를 연 문파와 엮인 주인공이 그 문파 아들과 닮아서 무림맹의 비밀스런 감옥의 관리자가 됩니다. 5명의 악인이 있는 곳인데 그 사람들과 친해지고 잠깐의 휴가를 얻고 집에 갔더니 여동생, 남동생이 완전 폐인 수준으로 당하고 있었습니다.


동생들을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5명의 악인 무공을 익히고 그 들의 신물을 찾으러 가며 벌어지는 내용입니다. 현재까지는 재미있습니다. 먼치킨 주인공도 적당히 좋습니다. 다음권을 기대해 봅니다.


한줄평

  : 3권이 기다려지는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무협지.


별점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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