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사냥학 개론(1~16권) - 담덕

사냥학 개론 - 담덕


제 목: 사냥학 개론

지은이: 담덕

출판사: 루크미디어

출판일: 2014년 5월 8일

별 점: ★★★


사냥학개론은 밀레니엄을 기점으로 세상이 판타지로 변한다는 설정이다. 특수한 초능력 같은 능력이 생긴 사람들을 PC, 아닌 사람들을 NPC라 불리고 주인공은 당연히 PC에 다가 10년 넘게 해외에서 몬스터와 싸우며 먼치킨이 되었다.설정들이 게임소설, 판타지, 역사 소설, 신화 등에서 조금씩 가져와서 어떻게 보면 독특한 형태가 되어있다.


사냥학개론


주인공은 어렵게 고향인 강화도로 돌아와서 조용히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자 한다. 그래서 강화도를 기지처럼 사용하면서 안전을 위해 몬스터들을 물리치고 있다. 세계 최강의 PC고 또 최박사라는 케릭터는 한국 과학자로 판타지로 바뀐 세상에서 새로운 에너지원등을 발명한 인물로 나온다. 뭐.. 한국이 다 해먹는 구조다. 몬스터들은 신화나 역사에 나오는 인물들이 나와서 약간 당황할 수도 있다. 그러려니 하고 읽어가면 킬링타임용 소설로 제격이다.


문제는 권수가 늘어날 수록 점점 스토리라인이 한계가 온다는 것이다. 약간 당황스런 설정에 잘 넘어가셨던 분들도 이제 중도하차 하시는 분이 꽤 생길 수 있다. 최박사의 비밀스런 부분을 어떻게든 끌고 가서 반전의 재미를 주거나 아니면 최대의 강적을 등장 시키던지.. 뭔가 새로운 것을 등장시켜 잘 마무리해야 좋은 평점을 받을 듯 하다. (아직 16권 연재중이다)


제목이 사냥학개론이 된 것은 주인공이 몬스터와 싸운 경험이 많아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되서 그렇게 지은 것 같다.


한줄평

  : 마무리를 기대하는 작품


별점은 3개


담덕님의 다른 작품으로 헌터의 조건, 밀레니엄 헌터, 마법교사 클로얀, 철혈의 군주 데칸, 전설의 기사 아크리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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