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이계의 절대자(1~2권) - 천상아

이계의 절대자 - 천상아


제 목: 이계의 절대자

지은이: 천상아

출판사: 어울림

출판일: 2016년 11월 24일

별 점: ★★★


천상아 작가님의 이계의 절대자(1~2권 연재중)입니다. 무협지의 주인공이 판타지로 넘어가는 패턴의 소설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유형이라 좋았는데 2권부터 너무 과한 설정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계의 절대자 2권


주요 내용은 사부의 실수를 용서받기 위해 4대 신물을 모은 주인공(천유량) 그러나 그게 이계(판타지 월드)에서 넘어온 달라온의 계략이었습니다. 본인이 다시 이프로카스 대륙으로 넘어가 자신의 복수를 위해 비급, 영약을 모아 무한의 가방에 넣고 넘어가려던 하던 것입니다.


어쨌든 달라온 대신 이계로 넘어간 주인공은 차원을 넘으며 어려지고 내공도 잃습니다. 차원의 문이 드래곤 레어가 있는 곳으로 그곳에서 여주인공(아마도?)을 만나고 천무신공(먼치킨 무공?)도 익힙니다. 1권의 내용은 좋았습니다.


그러나 2권에서는 설정이 너무 우연의 연속입니다. 드래곤 레어에서 추방당한 뒤에 갑자기 본인을 닮은 아가씨로 행세하게 되고 그러면서 한빙지체가 되며 한설빙공을 익히는 과정, 초절정미인이 되어 왕자을 만나는 장면 등등 후반에 조금 흥미를 잃게 합니다.


한줄평

  : 우연에 의존 + 주인공에게 기연 몰아주기.


별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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