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십만마도(7권 완결) - 이훈영

십만마도 - 이훈영


제 목: 십만마도

지은이: 이훈영

출판사: 뿔미디어

출판일: 2009년 4월 14일

별 점: ★★★★


이훈영 작가님의 십만마도(1~7권 완결)입니다. 최근에 광해경을 읽고서 십만마도를 찾아서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원래는 무무진경, 십만마도, 광해경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인데 이번엔 거꾸로 읽고 있습니다.


십만마도


주요내용은 어렸을 때 버려져 거지 노인에게 키워지다가 만나는 사람의 인생을 묘하게 바꾸는 주인공(이천)이 특이하여 신산이라 불리는 구양수의 제자로 들어가게 됩니다. 


구양수의 제자로 들어가서 복술을 배우고 글도 배우고 사숙들로부터 무공도 배우게 되지만 대부분 주인공은 열정이 없이 익히다가 살수의 등장으로 사부와 사숙들과 헤어지게 됩니다. 헤어지며 3번의 점괴를 받게되어 인연을 찾아 떠돕니다.


세번째 점괴에서 만난 마정회의 인물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피하다가 우연히 온갖 영약들을 먹고 먼치킨이 됩니다. 뭐 내공만 세진거지만.. 어쨌든 그렇게 되면서 마정회 사람과 정파의 사람들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시리즈의 3편 중에 개인적으로 십만마도의 이천이 제일 맘에 듭니다. 목소하라는 히로인과 달달함도 좋지만 특히나 주인공 이천의 성격이 일반적으로 등장하는 주인공들과 다르게 무림을 구하겠다는 의지나 대인의 풍모가 없이 평범하게 묘사되어 현실적이고 정이 가서 좋습니다.


한줄평

 : 매력적인 주인공


별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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