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마법서생(8권 완결) - 장담

마법서생 - 장담

제 목: 마법서생

지은이: 장담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07년 06월 25일

별 점: ★★★

장담 작가님의 마법서생(1~8권 완결)입니다. 작가님의 말씀처럼 판타지를 섞은 퓨전 무협인데 킬링타임용으로 재미있게 쓰겠다고 하셨지만 그 부분은 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요내용은 마계의 말썽꾸러기인 마왕의 아들(세르탄)이 봉인되어 차원의 틈새를 통해 무협의 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그 때 마왕아들 뿐만아니라 마왕의 라이벌이던 대전사도 봉인되어 무협의 세계로 넘어옵니다. 

몇 천년이 흐른 뒤에 고대 문자를 중원에서 제일 잘 알아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세르탄이 봉인된 석판의 문자를 해독하고 삼왕이 가지고 있던 대전사의 봉인을 풀어주다가 비밀엄수를 위해 갇히고 주인공은 유배되게 됩니다.

유배지에서 구양노인을 만나 무공을 익히고 봉인된 석판에 우연히 주인공의 피가 묻어서 세르탄이 주인공의 몸 속으로 들어와 그로부터 마법과 무공을 익히게 됩니다. 유배지를 탈출해 사라진 아버지를 찾아 무림을 돌아다니는 이야기 입니다.

장담님의 초반 작품이라 그런지 스토리의 디테일이 조금 떨어져서 그닥 재미있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한줄평

 : 그냥 그렇다.

별점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