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절대호위(1~10권) - 문용신

절대호위 - 문용신

제 목: 절대호위

지은이: 문용신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16년 1월 21일

별 점: ★★★

문용신 작가님의 절대호위(1~10권 연재중)입니다. 오랜만에 도서대여점 알바생이 추천한 책입니다. 초반의 매력적인 설정에 비해 스토리라인의 연결이 조금 아쉽지만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주요내용은 주색잡기, 노름에 빠져사는 한량 아버지를 모시고 힘들게 살아가는 주인공(궁외수)에게 어느날 십대상가의 하나고 막대한 부를 가난한 사람에게 배풀어 민심도 좋은 극월세가로부터 혼약 사실(주인공이 아기였을 때 아버지가 세가주를 구해주고 혼약)과 보호를 요청받습니다.(극월세가주는 피살)

아버지의 뒷바라지에 지친 주인공이 가출하여 극월세가주인 편가연을 보호하며 벌어지는 일들의 이야기 입니다. 주인공은 천공지체로 태어났으나 영마(천살성?)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무공을 금방 익히는 대신 영마의 기운으로 인해 가끔 이성을 잃는다는 설정이 좋습니다. 그런데 스토리를 이어가기 위한 낭왕의 갑자스런 죽음이나 무림삼성과의 대결이나, 십대상단 임에도 극월세가의 무력이 너무 약한 것이나 조금 아쉬운 부분도 보입니다.

후반 내용이 어떻든 이미 너무 주인공에게 여자가 꼬이는 것 같아서(편가연, 시시, 반야, 조비연.. ) 걸리지만 같은 능력이 있었던 아버지(궁뇌천)의 도움을 통해 영마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궁금해지긴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하게(?) 보았습니다.

[리뷰]절대호위 11권

한줄평

  : 초반에 비해 후반으로 갈수록 너무 무난해 흥미가 떨어짐.

별점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