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마법의 제왕(1~2권) - 산천

마법의 제왕 - 산천

제 목: 마법의 제왕

지은이: 산천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6년 7월 28일

별 점: ★★★

산천작가님의 마법의 제왕(1~2권 연재중)입니다. 최근에 읽었던 책들이 모두 비슷한 설정이어서 1권 읽다가 포기한 것도 많은데 그나마 그럭저럭 읽을만 해서 리뷰까지 달아봅니다.

주요내용은 판타지 세계(마케도니아 대륙)에서 8서클의 괴짜 마법사였던 주인공(아칸)이 마법 실험 도중에 지구로 넘어옵니다. 마나가 고갈된 상태에서 마나가 존재하지 않는 현대의 시대로 넘어와 다른 능력이 없어 치킨집 알바로 연명합니다.

어느날 이계의 침략에 신이 도움을 주려고 게임소설처럼 미션을 주고 해결하면 능력을 키워주는 패턴의 세계(이면세계)로 일부의 사람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한달에 한번씩 단계별 미션을 주고 있음, 해결하면 다시 복귀).

주인공은 익숙한 환경인 이면세계에서 마나도 얻고 판타지 세계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잘 알기 때문에 쉽게 쉽게 능력을 키워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침공하고자 하는 이계가 자신이 살았던 세계의 옆에 있던 마계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습니다.

양판소가 범람하지만 그래도 읽을만한 책들은 존재합니다. 그럭저럭 초반까지 재미있었습니다. 3권을 기대해 봅니다.

한줄평

  : 특이한 설정에 신선하다.

별점 3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