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야구 매니저(1~11권 완결) - 디다트

야구 매니저 - 디다트


제 목: 야구 매니저

지은이: 디다트

출판사: KW북스

출판일: 2017년 12월 6일

별 점: ★★★☆


디다트 작가님의 야구 매니저(1~11권 완결)입니다. 스포츠물을 오랜만에 읽어보려고 찾다 적당한 권수로 완결이 났길래 읽었습니다. 만약에 11권이 아닌 더 늘어졌더라면 중도 하차할뻔 했습니다.


야구 매니저


주요 내용은 프로 초반 몸을 혹사하여 망가지고 구속도 떨어진 상태에서 어떻게든 프로(2군)에서 살아남으려고 데이터 야구를 하는 주인공(김천응)이 게임처럼 아이템으로 본인의 능력이 증가할 수 있는 치트키가 생기면서 메이저리그까지 진출 성공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120킬로의 똥볼로 철저한 분석을 통해 데이터 야구로 살아남는 이야기와 특수한 능력을 얻게되며 점점 먼치킨이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습니다. 다만 능력의 제약(몇번 못쓰게 해서 쫄깃한 맛을 마지막까지 줬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은 적고 같은 패턴(아이템 습둑 -> 능력 상승 -> 아이템 슥득 -> 능력상승)의 반복으로 후반에 몰입도가 약간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런지 급하게 11권으로 완결 했지만 적당한 시점에서 작가님이 잘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킬링타임용 소설을 찾는 다면 읽어보셔도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다.


한줄평

  : 아이템 약빨로 야구하는 먼치킨 주인공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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