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제 3인류(1~4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 3인류 - 베르나르 베르베르


제 목: 제 3인류

지은이: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4년 3월 20일

별 점: ★★★★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어딘선가 들었지만 어쨌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상상력은 알아줘야 한다.


제 3인류도 그의 상상력을 느낄 수 있다. 인간보다 더 뛰어났던 제 3인류가 인간들이 지구를 지배하기 이전에 지구에서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인간보다 더 뛰어났지만 거인으로써의 약점 때문에 인간에게 밀려서 죽었고 그걸 발견한 주인공의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의 행적을 찾아나서는 주인공, 또 인간이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소인을 길들이는 내용이 나온다. 지구도 하나의 생명체로써 등장한다. 이 들 간의 관계 같은 것들.. 더 자세한 이야기는 강력한 스포일러라 생략.. 이미 다 설명했나?


제3인류


책을 읽고 있다보면 우리가 모르고 있었을 뿐이지 진실은 책의 내용처럼 인류 이전의 인류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라고 의심까지 하게 된다. 몰입도가 높아서 4권을 2~3일 정도면 독파가 가능하다.
7권까지 라고 하는데 번역은 아직 4권까지 출판되어 있다.


오래전에 개미, 뇌를 읽으면서 받았던 충격적인 신선함은 아무래도 덜하지만 (베르나르 베르베르라는 이름으로 이정도는 해줘야지 라는 느낌때문에..^^) 그래도 역시나 재미있고 상상력의 한계는 끝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거인, 인간, 소인 그리고 지구가 어떤 인류를 선택하고자 하는가.. 등등이 포인트다. 빨리 7권까지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한줄평

 : 약간은 신선함이 떨어진 베르나르 베르베르


별점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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