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신화경(1~10권) - 위상

신화경 - 위상


제 목: 신화경

지은이: 위상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5년 6월 17일

별 점: ★★☆


위상 작가님의 신화경(1~10권 연재중)입니다. 도서대여점 추천 작품이라 읽어보았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오랜만에 중도하차하는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신화경


12살의 나이로 북방 전쟁에 끌려간 주인공은 전쟁에 참여하기엔 어린 나이인지라 시체에서 돈이 될 만한 것을 주워서 그걸 팔아 생활합니다. 그러다가 최대의 적인 칸이 죽고 그 품속에 있던 신화경을 주인공이 우연히 얻게됩니다.


전쟁이 끝나고 주인공은 시골(장가촌)에 정착하여 사냥을 통해 생활하고 마을 사람들과 엮이게 됩니다. 장가촌 촌장과는 의형제를 맺습니다. 신화경은 이미 익히고 있는 상태.


촌장의 아들을 학관에 보내는 일에 촌장이 부탁하여 도와주다 뒷배가 없는 학관의 아이들을 납치하는 조직(도월)이 있어 물리치고 납치됐던 아이들 9명을 구해 줍니다. 그리고 각각 아이들에 맞는 곳에 보내고 복수를 위해 강해지라고 합니다.


전개도 좋고 초반은 재미납니다. 문제는 배후 세력이 다른 세계에 살던 이들이고 그 곳이 무너지자 차원의 문을 통해 온 것, 독고월, 금시조, 봉황 의견이 다른 세 조직 등의 설정이 나오는 4권에서 급 흥미가 떨어집니다.


갑자기 뭔 판타지인가 싶어 당황했지만 그래도 참고 읽었는데 5권까지 읽고 중도하차 하게 되었습니다. 무협에서 판타지 설정이 나오는 것이 어색해서 저는 여기서 하차입니다. 다른 분의 리뷰를 보면 6권에서 다시 재미있어지나 봅니다.


한줄평

 : 설정이 너무 산으로 간다.


별점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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