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절대마신(10권 완결) - 장영훈

절대마신 - 장영훈

제 목: 절대마신

지은이: 장영훈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3년 3월 15일

별 점: ★★★☆

장영훈 작가님의 절대마신(1~10권 완결) 입니다.

작가님 이름만 보고 책을 선택할 수 있는 작가님 중에 한 분입니다. 그런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작품 제목의 센스는 너무 아니다 싶습니다. 절대강호, 절대마신, 천하제일... 어느 분이 제목을 정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당연히 작가님 이겠죠?) 출판사에서 제목에 대해 조언을 좀 해주시기를...

어쨌든 절대마신의 주요내용은 천하제일인 주인공(철무린)이 혈마와의 싸움에서 혈마를 죽이긴 했지만 혈천대강기에 맞아서 그 휴유증에 시달랍니다.

치료방법이 없어서 3년을 고생하다가 마지막 시도로 흑야벌에서 영약을 털어서 복용하고 반로환동합니다. 젊어진 철무린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면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혈마가 부활하여 그와 벌어지는 일들.. 히로인을 도와주며 벌어지는 일들.. 백무천이 마신을 부활시켜 그와 벌어지는 일들..

약간 무리한 설정으로 인해 공감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지만 마지막권을 읽고나면 그 설정이 무리한 것은 아니지 싶습니다.

한줄평

  - 시원시원한 주인공으로 대리만족 최고점을 누릴 수 있다.

별점 3.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