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광해경(10권 완결) - 이훈영

광해경 - 이훈영


제 목: 광해경

지은이: 이훈영

출판사: 뿔미디어

출판일: 2012년 1월 6일

별 점: ★★★☆


이훈영 작가님의 광해경(1~10권 완결)입니다. 무무진경, 십만마도, 광해경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물 입니다. 모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어 리뷰를 해보려고 광해경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조금 읽어보면 기억이 나서 리뷰를 쓸 수 있겠지 했는데 종결이 어떻게 됐는지 가물가물하여 책 전체를 다시 읽게 됐습니다.


광해경


주요내용은 학자 집안인 유가장의 장손으로 태어난 주인공(유연후)과 할아버지가 친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받은 세명의 제자들이 만나 어울리며 벌어지는 일입니다. 세명의 친구들은 단목세가의 소가주 단목강, 남만에서 온 사다인, 자부의 소주인 혁무린으로 모두 먼치킨으로 성장합니다.


우연히 발견한 천지풍파객의 광해경을 익히며 성장하는 주인공 관점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삼종불기, 환우오천존의 무공을 이어받는 친구들의 이야기에 황제가 없는 세상과 망균을 이용해 무림인의 공력을 없애 공평한 세상을 만들려는 유기문(주인공 아버지로 무무진경을 익혀 공령의 도를 깨우침)의 이야기, 자부와 천년동안 싸우고 있는 서왕모 간에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손짓 하나로 몇 천명을 죽이는 먼치킨 사람들로 거부감이 갈 수도 있고 광해경의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의 이야기 보다는 다른 줄기의 이야기가 주가되서 이상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재미있고 읽을만 합니다. 


한줄평

 : 무공이 신급으로 가지만 그럼에도 재미있다.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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