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빠라끌리또(1~2권) - 가프

빠라끌리또 - 가프


제 목: 빠라끌리또

지은이: 가프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15년 12월 15일

별 점: ★★★


가프 작가님의 빠라끌리또(1~10권 완결)입니다. 관상왕의 1번룸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회사 동료가 가프님의 신작을 대여해 왔길래 무임승차로 읽어보았습니다. 관상을 보는 신안을 얻은 주인공에서 이번엔 귀신들린 검사가 주인공으로 바뀌었을뿐 비슷한 분위기의 소설이었습니다.


빠라끌리또 2권


주요내용은 돈과 권력에 빌붙어 부패한 검사인 주인공(송승우)이 무당과 관련된 특이한 사건을 맡아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미얀마의 무당(낫꺼도) 뮤뮤와 한국의 박수무당 이강순 사이에 태어난 민민의 영혼을 받아들입니다.


주인공 어머니도 무당이었기 때문에 민민의 영혼이 손목에 공존(귀신들린?)하게 되며 민민을 통해 사건 현장에 있던 귀신들로 부터 정보를 얻어 사건을 해결하고 악령도 퇴치하고 착한 검사로 개과천선해서 승승장구 한다는 내용입니다.


작가님의 글빨이 좋아서 잘 읽어지는데 바로전에 관상왕의 1번룸을 읽어서 그런지 같은 패턴의 글이라 신선하지는 않았습니다. 기대를 많이하고 읽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3권도 찾아서 읽어보고 싶습니다.


찾아보니 출판물로는 3권까지 나왔고 리디북스에서 이북으로 10권 완결이네요. 다른 것 읽다가 지칠때 천천히 읽어봐야 겠습니다.


[리뷰]빠라끌리또(3~10권 완결)


한줄평

  : 비슷한 패턴에 약간 재미는 반감.


별점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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