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신을 부르는 사나이(1~2권) - 필담

신을 부르는 사나이 - 필담


제 목: 신을 부르는 사나이

지은이: 필담

출판사: 어울림

출판일: 2016년 1월 29일

별 점: ★


필담 작가님의 신을 부르는 사나이(1~2권 연재중)입니다. 만화책과 유사한 제목이라 끌리지 않았지만 회사 동료가 대여해 온 것을 무임승차하는 입장이라 고맙게 읽어 보았습니다. 1권도 다 못 읽고 중도하차 하기는 처음입니다.


신을 부르는 사나이 2권


주요내용은 삼류대학의 국어국문과에 다녀서 취직도 힘들고 집안 형편도 좋지 못하여 아르바이트까지 해야하는 주인공(현구)에게 어느날 갑자기 신이 깃들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솔직히 읽다가 개연성이 떨어지는 설정에 더이상 읽지 못하고 중도하차 했습니다.


창조신이 강림한 주인공에 대한 여자친구 반응이라던지 이상한 부랑자(배낭여행객?)를 만나고 하루 밤을 제워 주는 장면, 늑대인간의 등장, 신이 강림한 것도 아니고 신님이 강림했다고 한다던지.. 도저히 더이상 읽을 수가 없었습니다.


작가님에게 죄송하지만 1권의 절반도 읽어보지 못해서 후반에 어떤 흥미진진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웬만하면 다른 재미난 소설을 읽으시길 바랍니다.


한줄평

  : 초딩스런 설정과 스토리.


별점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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