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천년무제(10권 완결) - 성상현

천년무제 - 성상현

제 목: 천년무제

지은이: 성상현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2년 4월 16일

별 점: ★★★★

성상현 작가님의 천년무제(1~10권 완결) 입니다.

주요내용은 주인공(송인)은 춘추전국 시대의 사람으로 면공법이라는 자면서 내공수련을 할 수 있는 심법을 만들고 한숨 자고 났더니 2000년이 지난 명나라에 깨어나며 벌어지는 일입니다.

춘추전국 시대의 인물인지라 가치관과 생활방식이 명나라 시대와 다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이 개그코드와 섞여 잘 풀어내고 있습니다.

2000년을 자면서 쌓은 내공이 15갑자가 되고 강철같은 체력과 전란의 시대를 살아오면서 생긴 강인한 멘탈까지 두루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미 먼치킨 케릭터 입니다.

단지 검기나 호신강기 같은 무공이 없었던 시대라 기교면에서는 명나라 시대의 무인들에 비해 떨어집니다. 물론 체력으로 버티며 이깁니다. 나중에 검기는 배워서 사용하는데 검강까지는 끝까지 사용하지 못 합니다.

무협지이니 천마신교(마교)도 등장하고 마교가 이야기 하는 천마라는 인물이 누군인지 밝혀지는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한줄평

 : 유쾌하게 읽을 수 있는 무협지 

별점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