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다시 사는 인생(12권 완결) - 마인네스

다시 사는 인생 - 마인네스


제 목: 다시 사는 인생

지은이: 마인네스

출판사: 문피아

출판일: 2015년 3월 16일

별 점: ★★★☆


마인네스 작가님의 다시 사는 인생(1~12권 완결)입니다. 친구의 추천으로 주말과 출퇴근을 이용해서 빠르게 읽어보았습니다. 전형적인 현대판타지 회귀물의 정석같은 작품으로 비따비가 연상되는 잘 쓰여진 작품입니다.


다시 사는 인생 12권


주요내용은 대기업에 입사하여 해외플랜트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하던 주인공이 결혼의 실패로 직장 생활도 나빠지며 짤리고 딸만 바라보며 사는데 딸마져 죽어 50대에 자살을 시도합니다. 그때 악마가 나타나서 영혼을 저당잡히고 군대제대할 시절로 회귀하게 됩니다.


미래를 알고있는 주인공이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첫사랑과 결혼하고 투자회사를 차려 승승장구 한다는 내용입니다. 전형적인 현대판타지의 회귀물인데 작가의 직업을 의심스럽게하는 해외플랜트에 대한 디테일이 좋고 마법, 무공등 특이한 능력이 없이 헤쳐나가는 것이 거부감을 줄여 좋습니다.


그런데 회귀물의 한계인 너무 잘나가는 주인공이라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적당한 반대세력, 라이벌이 좀 있으면 어떨지 또다른 회귀한 친구가 있어서 미래를 알아도 함부로 못한다던가.. 어쨌든 '비따비', '다시 사는 인생' 둘 중에 하나를 읽어보면 현대판타지 회귀물은 정복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한줄평

  : 현대 판타지의 회귀물 정석.


별점 3.5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