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빠라끌리또(3~10권 완결) - 가프

빠라끌리또 - 가프


제 목: 빠라끌리또

지은이: 가프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15년 12월 18일

별 점: ★★★☆


가프 작가님의 빠라끌리또(1~10권 완결)입니다. 마땅히 읽을 책이 없어서 시간나면 봐야지 하고 비축해 두웠던 작품을 읽어보았습니다. 관상왕의 1번룸 이후 두번째로 작가님의 작품을 보는 것인데 기본은 해주는 믿을만한 작가군 중에 한분이 아닌가 합니다.


빠라끌리또 10권


주요내용은 주인공의 팔목에 깃든 어린 영혼 민민과 개과천선한 주인공이 검사로서 책임을 다하며 어렵고 애매한(귀신?)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하나의 사건이 한두권 정도에 마무리되니 지루하지 않고 매번 흥미롭습니다. 거기다 사전조사를 많이 하셨는지 무당, 굿, 부적등에 대한 지식 전달도 재미있습니다.


10권에서 해피해피 모드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처럼 나오다가 급하게 뜬금없이 이야기가 끝나서 이상하지만 10권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고 봅니다.


지난 번 책도 그렇고 이번 것도 그렇고 대충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니고 관상, 무당 등 책에 나오는 것에 대해 조사이후 퀄리티있는 글을 쓰시는 것으로 보아 작가의 이름만 보고 책을 선택해도 후회를 하지 않는 작가분의 한분이 아닐지 싶습니다.


[리뷰]빠라끌리또(1~2권)


한줄평

  : 가프라는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게 하다.


별점 3.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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