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동네책방 2014. 8. 16. 15:47
천산루 - 조돈형 제 목: 천산루 지은이: 조돈형 출판사: 청어람 출판일: 2014년 7월 30일 별 점: ★★☆ 조돈형님의 천산루(1~3권 연재중) 입니다. 궁귀검신, 장강삼협를 쓰신 조돈형 작가님의 작품이라 의심없이 선택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주인공이 점점 성장해가는 성장형 무협지를 좋아하는데 그런 것이 아니고 처음부터 먼치킨이라서 그런지 기대한 만큼 재미는 없었습니다. 기본 스토리는 의협진가의 후손으로 가문의 숙원을 풀기위해 영산도라는 섬에서 지내던 주인공(진유검)이 다시 돌아와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아직 정확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대충 무명초자라는 사람이 남긴 책자 3권을 익히고(영산도 섬에서 익히고 먼치킨으로 등장) 한 권씩 들고 도망간 제자들의 후손에 대해 뭔가 조치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현대물 동네책방 2014. 8. 6. 21:30
더 키퍼 - 허성환 제 목: 더 키퍼 지은이: 허성환 출판사: 북두 출판일: 2012년 8월 29일 별 점: ★★☆ 허성환님의 더 키퍼(12권 완결) 입니다.
무협지 동네책방 2014. 7. 28. 13:06
석공무림 - 봉황승 제 목: 석공무림 지은이: 봉황송 출판사: 북두 출판일: 2013년 6월 29일 별 점: ★★☆ 봉황송님의 석공무림(9권 완결) 입니다. 직장 동료분이 추천한 작품으로 주말에 읽어보았습니다. 권수도 적당하고 재미있다고 하니 기대를 하고 본 것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내용은 석공인 주인공이 천재적인 재능으로 조각을 만들면서 무공도 익히고 먼치킨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입니다. 주인공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기로 각 무림 세가에서 사위로 만들려고 한다는 내용이나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문피아에서 연재분이었던 2권까지가 재미있게 읽고 그 뒤는 스토리 위주로 대충 빠르게 읽었습니다. 한줄평 : 초반의 재미가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전형적인 무협지. 별점 2.5개
무협지 동네책방 2014. 7. 26. 09:30
살황 - 글바랑 글작소 제 목: 살황 지은이: 글바랑 글작소 출판사: 마루&마야 출판일: 2014년 3월 26일 별 점: ★★☆ 글바랑 글작소(창작그룹인가?)의 살황입니다. 아직 연재 중인 소설이지만 아마도 이 정도에서 하차 하지 싶습니다. 역시나 초반 1, 2권은 황실을 지키는 주인공이 다시 집안으로 복귀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가 진행되니 잘 읽혀집니다. 주인공은 이미 먼치킨 상태. 문제는 3권 이후부터인데 개연성이 떨어지면서 이거 자꾸 다음 권을 빌려야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이구나 했는데 7권 정도 오니까.. 아쉬운 점이 너무 많네요. 몰입을 벗어나는 사건, 주인공의 성격으로 저는 이만 하차.. 이건 내 취향이 아니라서 그렇지 잘 맞는 분은 재미있을 만합니다. 한줄평 ..
판타지 동네책방 2014. 7. 12. 21:26
기간트 마스터 - 다원 제 목: 기간트 마스터 지은이: 다윈 출판사: 영상노트 출판일: 2014년 6월 24일 별 점: ★★☆ 기갑물의 전형적인 작품이다. 헬하운드라는 특무 기관의 비밀요원으로 있다가 왕이 죽으면서 해당 기관이 해체를 한다. 해체 이후 고향으로 돌아와서 빵집을 차리고 좋아하던 히로인을 도와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야기 전개도 빠르게 점점 커져가는 스토리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게된다. 주인공이 에고 기간트를 우연히 얻게 되면서 먼치킨이 되어가고 거기에서 한계점이 들어난다. 대충 4~5권까지가 읽기에 딱 좋다고 할 수 있다. 너무 스토리가 커져가며 개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여주인공과 달달씬도 재미가 없고 지루하다. 뒤로 갈수록 반신, 신과 싸우는 장면까지 나와서 13권까지 읽고 나는 ..
현대물 동네책방 2014. 6. 18. 18:40
신의 한수 - 김형석 제 목: 신의 한수 지은이: 김형석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4년 3월 10일 별 점: ★★☆ "신의 한 수" 는 주인공이 여성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며 벌어지는 내용으로 초반에 그런 능력을 통해 주인공은 드라마 작가로 성공한다. 예쁜 와이프(특이하게 와이프의 마음은 읽을 수가 없다)와 결혼도 하고 승승장구하며 잘 나가다가 갑자기 막장드라마의 전개로 넘어가 불륜에 배신, 복수극, 숨겨둔 아이 등등이 펼쳐진다. 영화 "What women want" 랑 비스무리한 설정이다. 아니 똑 같나? 능력 생긴 뒤에 배신을 당하고 나오는 이야기들은 전형적인 아침드라마, 막장드라마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막장드라마를 욕하지만 자꾸 뒤의 내용이 궁금해서 보게되는 것처럼 이 책도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