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강철의 열제(21권 완결) - 가우리

강철의 열제 - 가우리


제 목: 강철의 열제

지은이: 가우리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0년 1월 22일

별 점: ★★★★


가우리 작가님의 강철의 열제(1~21권 완결) 입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판타지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아 리뷰를 적습니다.


강철의 열제


주요내용은 멸망 직전이던 고구려의 왕족 고진천과 그의 부하(묵갑귀마대)들이 단체로 판타지 세상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판타지 세계에서 다시 그들만의 고구려를 건설하기 위해 오크, 미노타우르스 등의 몬스터를 가축처럼 키우고 대륙의 제국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전쟁을 하며 가우리를 건설하는 내용입니다.


주요 케릭터들이 모두들 강자이고 개성이 있어서 좋습니다. 을지부루, 을지우루 형제와 주인공인 왕족 고진천, 술법사인 연휘가람, 백제의 싸울아비였던 계응삼 등이 각각 한 축을 맡아가며 가우리를 건설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쟁 장면이 잘 묘사되어 있어 몰입도도 높고 주요 인물들이 죽을 위기 또는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장면에 쫄깃쫄깃한 긴장감도 맞 볼 수 있습니다.


너무 고구려를 뛰어나게 표현해서 거부감이 들 수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전쟁 장면등이 재미있어서 먼치킨에서의 거부감은 덜 했었습니다.


한줄평

 : 민족우월주의와 쫄깃쫄깃함이 있는 판타지


별점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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