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블레이드 마스터(1~12권) - 류승현

블레이드 마스터 - 류승현


제 목: 블레이드 마스터

지은이: 류승현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4년 5월 29일

별 점: ★★★☆


류승현 작가님의 블레이드 마스터(1~12권 연재중) 입니다.


판타지 소설을 무협지보다는 많이 읽지 않는 편이었는데 최근에 읽는 작품마다 재미가 있어서 좋습니다. 블레이드 마스터도 제목만 보고는 흔한 양판소라고 생각했는데 도서대여점에 추천이 되어 있길래 속는 셈치고 읽었더니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며칠 동안 출퇴근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블레이드 마스터


주요내용은 주인공(아르마)은 랜드올이라는 정령사의 일족의 후손으로 어릴 때 마을이 공격을 받고 혼자 살아남아 시궁창같은 곳에서 고아(일명 시궁창쥐)들과 함께 생활을 합니다.


어느 날 검은사자 용병단에서 그들의 복수를 위해 블러드 로드를 만들려고 시궁창쥐 애들을 납치합니다. 그 안에 주인공 및 친구들이 끌려가서 무공을 익히는 와중에 주인공은 칼의 정령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칼의 정령으로부터 과거 자신을 가지고 싸웠던 무인들의 모습을 주인공에게 경험하게 해주면서 강해집니다.


두 개의 칼의 정령이 있는데 그 중에 페다라는 정령이 암흑기공의 시초인 메이센이 가지고 있던 칼이 었던 지라 정령으로 부터 암흑기공과 무공을 익혀서 더 강해집니다.


중반 넘어서 세계관이 커져서 고아들 데리고 전투요원으로 키우다가 거기 포함되어 있던 주인공이 강해지고 여기 저기 복수한다 수준은 아니고 


테러로드와 블러드로드라는 마계의 마족간의 싸움으로 마계가 무너지자(블러드 로드가 죽으며 저주를 걸어서 태양을 가려서 어둠만 존재함) 마족들이 영혼/육체 상태로 지상으로 올라온 것이고 불꽃황제(시더스), 페독왕국 국왕 바라스 1세(이넘이 검은사자 용병단의 복수 대상), 빙룡(씬리), 현룡 등등 모두 그런 마족입니다.


마족들은 당근 세상을 자신들이 지배하려고 합니다. 영혼이나 육체 중에 하나로 지상으로 왔기 때문에 다시 완전체가 되고자 마계와의 통로를 막고 있는 엘프들의 마을도 공격하고 인간들이 자신을 추종하게 만들기도 하고.. 등등..


어쨌든 그래서 주인공은 그런 마족에 대항해서 싸우는 중입니다. 모든 걸 벨수 있는 참월검을 익혀서 빙룡은 죽인 상태.. 12권 마지막에 시더스, 바라스와 싸우려고 하면서 끝나서 13권이 기다려집니다. 언제 나올런지..


한줄평

 :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전개에 재미를 준다.


별점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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