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세계의 왕(1~15권) - 강승환

세계의 왕 - 강승환


제 목: 세계의 왕 

지은이: 강승환  

출판사: 로크미디어 

출판일: 2014년 9월 11일

별 점: ★★★☆


강승환 작가님의 세계의 왕(1~15권 연재중) 입니다.


신마강림, 열왕대전기의 작가님으로 판타지 소설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책이 술술 넘어가고 초반 몰입도도 엄청나게 높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만 읽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 다만 9권 이후 왠지모르게 재미가 떨어지는 아쉬운 작품입니다.


세계의 왕


주요내용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많은 자식을 둔 남작가에 태어난 주인공(챌린저)은 천지심법을 익히고 실력도 키웠지만 여전히 동생들에게 밀리자 실력으로만 인정하는 아버지로 부터 드래곤나이트가 되라는 권유(?)를 받습니다.


드래곤나이트가 되기 위해 드래곤과의 감응의식을 하지만 실패하여 그 부작용으로 서서히 죽어가다가 우연히 트롤(트라이)을 만나서 그로부터 정신을 수련하는 법을 배워 마음의 그릇을 키우게 됩니다.


커가는 그릇을 채우기 위해 정령들과도 계약하게 되고 여행을 통해 여러가지 사건들이 일어납니다. 도풀갱어(그림자 왕), 멜리사, 아슬라, 유리아 등등.. 도 만나고.. 정령들을 통해 점점 능력도 강해지고.. 그러면서 주인공은 먼치킨이 되어 간다, 그런 내용입니다.


그냥 그런 양판소 작품의 작가님이 아니라서 이야기는 잘 전개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이상하게 지루하다기 보다는 흥미진진함을 잃어버린 느낌이 듭니다.


12권 이후 다시 흥미로와 지긴 하는데.. 혼돈의 세계(클라우닝, 퍼스루미터).. 초반의 재미를 찾을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한줄평

 : 10권 이내에서 완결이었으면 좋았을 것을...


별점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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