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의술의 신(6~7권) - 태윤

의술의 신 - 태윤


제 목: 의술의 신

지은이: 태윤

출판사: 파피루스

출판일: 2015년 11월 23일

별 점: ★★★☆


태윤 작가님의 의술의 신(1~7권 연재중) 입니다. 바쁘게 보냈더니 어느새 6~7권이 나와있어서 읽어보았습니다. 현대판타지의 정석을 따라가니 흥미진진하게 금방 잘 읽힙니다. 다만, 여전히 승승장구하는 모습만 보여서 라이벌이 아쉽습니다.


의술의 신 7권


주요내용은 일본의 대기업 아키오 회장의 치료는 당근 성공합니다. 병원의 홍보 목적도 있었는데 우연히 교통사고의 환자까지 몰리면서 위기를 극복해 더 알려지게 됩니다. 영일제약의 횡포에서도 이겨내고 스포츠 스타인 박지성, 박찬호(뭐 실명은 아니었지만.. 7권 318페이지보면 박찬후라고 해놓고 박찬호라고 오타도 있음. ㅎㅎ)도 수술없이 인대 치료해 주면서 축구나 야구 구단에서도 유명해지게 됩니다.


거기다 중국의 국가주석인 시진핑을 치료해주고 주치의가 됩니다. 그러면서 자금성에 남아있던 의서도 얻고 제자도 얻게됩니다. 위기라고 해봐야 자동차가 속도 방지턱을 지나치는 수준입니다. 속도감이 있어 잘 읽히긴 하는데 너무 책의 권수를 늘리지 말고 가프님의 작품처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8~9권에서 화타와 비견되는 전설의 의술을 물려받은 사람(여긴 뭐 양의학으로?) 정도가 나와줘야 뭔가 더 흥미롭지 싶은데.. 어쨋든 다음 권을 기대해 봅니다.


[리뷰]의술의 신(9~12권 완결)

[리뷰]의술의 신 8권

[리뷰]의술의 신 5권

[리뷰]의술의 신(1~4권)


한줄평

 : 식상하지만 재밌다.


별점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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